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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핸디캡 계산방법
JDR골프
Ι
2021-02-10
Ι
Hit : 7970
핸디캡이란? 골프를 잘하고 못하고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이 공평하게 플레이를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 만들어진 독특한 시스템입니다.
이 제도 때문에 남녀노소, 기술의 상하에 관계없이 평등한 조건으로 같은 경기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핸디캡의 원칙은
우선 코스에서 산출된 기준타수(par)를 정해서 그것을 어느 정도 웃도는 타수로 라운드할 수 있는지 평균타수를 내보고,
파와의 차이가 그 사람의 핸디캡이 됩니다.
예를들어, 파 72의 골프장을 A, B, C 세 사람이 평균적으로 A는 78, B는 90, C는 100타로 돌았다고 했을때
※ 이 18홀의 타수에서 파 72를 뺀 것이 핸디캡( or 핸디)이 됩니다.
따라서 A의 핸디캡은 78-72=6이므로 6, B의 핸디캡은 90-72=18이므로 18, C의 핸디캡은 100-72=28이므로 28이 됩니다.
자신의 타수만으로 우열을 정한다면 언제나 A가 이기겠지만, 핸디캡에 의해 A, B, C는 언제나 같은 조건에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핸디캡에는 0부터 30까지 있는데, 골프의 초보자는 모두 핸디캡 30으로 정해져 있으며 파와 맞먹는 실력을 가진 사람은 당연히 핸디캡이 0입니다.
스트로크 플레이에서는 자기 총타수에서 핸디캡을 뺀 네트(net)로 순위를 정하고,
매치 플레이에서는 대항하는 두 사람의 핸디캡의 차에 해당하는 수를 1스트로크씩 특정 홀에 분산시킵니다.
이를 위해 각 홀에는 1∼18번까지 난이도에 따른 랭크가 매겨져 있습니다. 그래서 핸디캡이 붙어 있는 홀은 하위자가 상위자보다 1타 많아도 무승부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골프코스의 핸디캡은 숫자가 적을 수록 어려운 난이도, 스코어카드 또는 코스레이아웃에 HDCP에 표기)
핸디캡의 결정은 소속 클럽의 사정기관(핸디캡위원회)이며 한국골프협회에 가입한 클럽이 결정한 것을 오피셜 핸디캡이라고 통칭하는데,
이것은 다른 클럽 회원과의 대전에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다. 핸디캡의 취득 또는 변경은 카드 10장 이상을 위원회에 제출해서 사정을 받습니다.
임시 핸디캡은 오피셜 핸디캡을 가지지 않은 플레이어가 경기를 할 경우 임시적인 것을 제정합니다.
그 방식에는 몇 종류가 있는데,
가장 일반적으로 미국의 엘리 캘러웨이(Ely Callaway가 고안한 캘러웨이 시스템이 쓰입니다.
이 방식은 제출된 토털 스코어(그로스)로부터 가장 타수가 많은 홀 스코어를 표에 따라 순차적으로 빼서 네트를 얻습니다다.
다만, 의식적인 스코어 조작을 회피하기 위하여 최종 홀의 최악의 스코어는 제외합니다.
자료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골프의 핸디캡 (두산백과)
사진출처: North Hill & Khuntan Golf (in Chiangm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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